"귀 사업장의 안전보호구는 안녕하십니까?"
얼마 전 경기도 화성의 한 작업장에서 유해가스 정화장치와 관련하여 컨설팅 요청으로 방문한 사례가 있습니다.
주로 기계를 통한 코팅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심한 화학물질 냄새로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임을 파악하였고, 자세히 살펴보니 나름대로 배기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상태였네요.
문제는 작업 전 자재를 코팅 기기로 밀어 넣는 컨베이어 사이에서 코팅 액체의 냄새가 새어 나오는 상황이었고, 바닥에는 약 15개의 18L 사각 캔의 톨루엔이 놓여있는 상태로 일부는 캡(뚜껑)이 열려 있는 상태였습니다.
아주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는 이번 컨설팅 방문에서 던져주는 메시지는 바로, 안전 보호구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정의를 이해하는 것입니다.
안전보호구는 작업자의 건강 유해성과 위험으로부터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착용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. 예를 들어서, 독성 가스 및 유해 인자로부터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흡입하지 않도록 방독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입니다.
즉, 아래의 글에서 언급하겠지만, 위험을 통제하는 5가지 제어 계층 구조의 마지막 방어선이며, 가장 낮은 보호 수준이면서 제일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의 제어 수단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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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blog.naver.com/safelab119/2230014105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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